경복궁의 숨겨진 공간, 교태전이 2025년 5월 특별 개방됩니다.
조선시대 왕비의 생활 공간으로 조용히 숨겨져 있던 이곳이 복원 30주년을 맞아 한정 기간 동안 일반에 공개되는 만큼,
사전예약으로 꼭 놓치지 말고 특별한 시간 누리세요~~~♡
📌 교태전은 어떤 곳인가요?
교태전(交泰殿)은 경복궁 내 왕비의 침전으로, 조선의 왕과 왕비가 머물던 중심 공간 중 하나입니다. ‘교태’는 하늘과 땅, 음과 양이 조화를 이뤄 태평성대를 이룬다는 뜻으로, 건축물 그 자체에 조선의 철학과 예술이 녹아 있습니다.
원래의 교태전은 1440년 세종대왕 시대에 건축되었으나, 1917년 창덕궁 화재로 철거되어 대조전 건립에 사용되었고, 현재의 모습은 1995년 복원된 형태입니다.
자가용 이용 시: 경복궁 앞 국립민속박물관 유료주차장 또는 광화문 공영주차장 이용
📅 관람 일정 및 정보
- 개방 기간: 2025년 5월 8일(수) ~ 6월 27일(금)
- 운영 요일: 매주 수요일 ~ 금요일
- 관람 회차: 하루 10회차 / 회차당 20분 / 회차당 15명 입장
- 관람료: 무료
🖼 교태전 내부 전시 및 체험
- 대청 부벽화 전시: 화조도(꽃과 새), 원후반도도(원숭이와 복숭아) 감상
- 온돌방 체험: 왕비의 생활 유물 및 일상 재현
- 회랑 및 건순각 실감 영상: 아미산 정원 조망 + 동물 주제 인터랙티브 영상
🌐 사전예약 방법
- 예약 시작: 2025년 4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 예약 사이트: 궁능유적본부 공식 누리집 바로가기
- 주의사항: 1인 1매 예약, 선착순 마감
📍 교태전 위치 안내
교태전은 경복궁 중앙부 후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복궁의 대표적인 후원 공간인 아미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반 관람객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였지만, 이번 특별 개방으로 내부까지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 자가용 이용 시: 경복궁 앞 국립민속박물관 유료주차장 또는 광화문 공영주차장 이용
🚉 교통 정보 – 경복궁 가는 길
- 지하철 이용 시:
-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경복궁까지 도보 약 10분
- 버스 이용 시:
- 간선버스: 109, 171, 172, 601번 (경복궁 정류장 하차)
- 지선버스: 1020, 7025번
- 자가용 이용 시: 경복궁 앞 국립민속박물관 유료주차장 또는 광화문 공영주차장 이용
📸 함께하면 좋은 주변 관광지
- 국립민속박물관 – 한국 전통 생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 경희루 – 경복궁 내 대표적인 누각으로 연못 위의 고풍스러움이 압권
- 서촌 한옥 거리 – 경복궁 서측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
🎯 마무리 TIP
이번 교태전 특별 개방은 복원 30주년 기념 한정 이벤트로, 추후 다시 개방될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전통문화, 한국 건축, 조선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사전예약을 통해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혜택도 있으니, 전통 복장을 입고 더 깊은 몰입감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본 콘텐츠는 교태전 공식 개방 소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